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원·오산·용인·화성출장소는 지난 14일 수원시 권선구 탑동 벼 생산량조사 표본필지에서 농업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량조사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쌀 생산량조사 모집단 단위구설정, 조사표본필지 추출방법 등 쌀 생산량 조사과정을 설명하고 실제 표본필지에서 쌀 생산량을 시범, 조사했다.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경기도 쌀 생산량 조사표본필지는 550개, 포구 1100개로 생산량 조사시 필지의 표고별, 지역별, 영농형태 등을 감안해 표본 오차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런 조사방법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도 전문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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