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추석 명절을 앞둔 다음달 17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에 대해 자체 점검 및 합동단속을 펼친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소갈비와 과일세트를 비롯, 밤·대추·고사리 등 제수용 농축산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위생과 관계자는 “농·축 제수용 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유난히 하얗거나 선명한 도라지, 연근·밤 등 탈피된 농산물이나 생선류는 표백제나 인공색소를 사용한 것이 아닌지 구입에 신중을 기하고 농축산물 구매시 꼭 원산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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