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가을걷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수확기를 앞둔 2일부터 트랙터, 콤바인, 건조기, 방제기 등 농기계를 점검, 수리해 주는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용인, 이천, 여주 등 13개 시·군에서 진행되는 농기계 수리에는 7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며 별도의 점검과 수비비는 없다. 다만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울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나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를 마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대동공업(주)과 LS엠트론 등 2개 업체가 방문하며 대동공업(주)은 다음달 2일~6일 원삼면 가재월리 대리점(010-5600-0069 윤종철), LS엠트론도 다음달 1일~6일 마평동 대리점(010-2235-7803 정문교)에서 각각 점검 및 수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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