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에너지 위기대응 지침에 따라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전력위기 극복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7월 한달 간 도내 시·군 전력 사용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감소한 가운데 용인시는 6.3% 에너지를 절감했다. 전력수급경보가 내려진 지난 14일 시청사 지하 1층에 설치된 ‘참전 유공자 기념의 벽’과 참전용사 기념전시실 내부 조명이 모두 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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