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처인구는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쉼터 점검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구는 7월~9월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주민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104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무더위쉼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 냉방기 확보와 가동상태, 무더위쉼터 간판 부착 등 실태를 파악하고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무더위쉼터 냉방기를 미리 가동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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