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양옥선)가 지난 25일 김량장동 재성부페에서 2000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예강환 시장을 비롯해 남궁석 갑구 국회의원 당선자, 모순덕 도지회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원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 등을 가졌다.

양옥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진정한 미용인의 긍지와 자부심, 자존심을 가지고 단합된 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히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모범회원 2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소에서 무료진료를 마친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들이 즉석에서 미용봉사를 펼치는 등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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