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갈동이 매월 마지막 금요일 오후 7시에 구갈동주민센터 옥외테라스에 조성한 주민문화쉼터 공간에서 금요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31일 열린 구갈동 금요행복콘서트는 구갈동 주민들이 그동안 다져온 숨은 재능을 펼치는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방송댄스 동아리팀과 노래교실팀,  오카리나 동호회 ‘거위의 꿈’ 등을 선보였다. 구갈동은 앞으로 금요행복콘서트 공연팀을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뿐 아니라 교육기관과 연계해 참가자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