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원삼면 소재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봄꽃축제가 지난 3일부터 5일간 펼쳐지고 있다. 봄꽃 경연장이라 할 만큼 다양한 색깔과 향기가 축제마당인 안골마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운데 찾는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한 용인봄꽃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늘면서 호응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평이다. 튤립이 화사한 색을 뽐내는 꽃밭에서  아이들이 키다리아저씨를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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