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재활센터는 지난 18일 용인송담대학교에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차별 없는 세상! 우리 캠퍼스에서부터!’라는 주제로 장애유형벌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교육에 참여한 송담대 학생 100여 명은 지체, 뇌병변, 시각, 지적장애, 청각 장애인이 되어 장애인들의 실생활을 체험해 봤다. 2인1조로 구성된 학생들은 우유를 손 안대고 뜯어 먹기, 거울 보고 내 이름 쓰기, 휠체어 타기, 점자찍기, 단어를 행동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체험에 참여했다. 한 학생이 눈을 가린채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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