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용인시사회복지의날 기념식과 기념축제가 지난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용인사회복지협의회와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30여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들이 시장상과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상을 수여했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 오수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복지가 사회적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개인과 가족이 삶의 질을 추구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때, 복지문제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에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에서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물품나누기가 이어졌다. 다이소의 후원으로 마련된 생필품과 문구류 등 10여톤의 물품은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관내 복지기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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