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초부리에 조성된 용인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속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숙박시설은 크기별로 22동이 있으며 그 외에도 숲속체험관, 야영장, 산책로, 다목적구장, 어린이 놀이숲, 습지 비오름 관찰원, 잔디광장, 계곡 놀이터 등이 있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목재 데크가 24개소나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다. 시에서 운영하기에 다른 어느 시설보다 값싸고 가까운 것이 장점이며, 시설의 50%는 용인 시민들에게 예약의 우선권이 부여되고 나머지를 타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이 텐트를 치고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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