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월 17일을 ‘2012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의 날’로 정하고 처인구에서는 용인시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실내체육관 1층 로비에서 장터를 열었다. 기흥구에서도 용인시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해 신갈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장터가 열렸다. 수지구는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수지구청 1층 로비에서 주부들의 호응 속에 개최됐다<사진>. ‘사랑의 교복나눔 장터의 날’ 행사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각 구별로 성황을 이뤘다. 기흥고등학교에서 열린 교복나눔 장터에는 10시부터 체육관 입장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교복판매 가격은 코트 5000원, 재킷 3000원, 바지 및 스커트 2000원 체육복 등 기타 1000원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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