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향한 관심이 더해지는 연말, 곳곳에서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분주하다. 성탄절을 앞두고 삼성전자 DS사업총괄 기흥·화성사회봉사단과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는 지난 5일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에서 ‘산타원정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200여명이 참여, 산타복을 입고 어린이들에게 나눠줄 케익과 선물을 포장했다. 선물과 케익은 용인, 화성, 성남의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426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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