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9 제1회 추경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용인시 원안에 가깝게 통과됐다.
8일 제 3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2336억 3223만6천원중 남사 진목2리 노인정 설치비 5천만원 등 1억 103만 4천원을 삭감해 통과시겼다.
7일 열렸던 예결특위(위원장 이우현)과정에서는 용인시종합 행정타운 80억 편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원안가결로 마감됐다.

종합행정타운 비용인 지난해말 정기회에서 경기불황 등의 이유로 50억이 삭감된 채 통과 됐던 사안이나 이번에 30억중 증액된 80억으로 통과돼 오히려 호조를 맞았다.
또 관내농협이 추진하는 농민시장에 대한 시지원금도 2억 1500만원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번에 삭감돼 예비비로 증액된 사안은 *농업기술센터 도색 공사 및 시설공사 감리비 385만 9천원 *용인봉사단원 조끼제작비 2700만원 *방사선실 폐수처리비 997만 5천원 *자산 및 물춤취득비 102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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