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 의혹 규명과 관련된 공이 검찰로 넘어갔다.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를 맡았던 지미연·이희수 의원은 지난 20일 수원지검을 방문, 수사의뢰서를 접수했다. 이날 제출된 의뢰서에는 그간 특위 조사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을 10여 쪽 분량에 담은 요약서와 17가지 증빙자료도 첨부됐다. 두 의원은 이날 의뢰서 제출 후 검찰 수사를 의뢰하게 된 배경 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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