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신사가 대한독립선언서 앞에 서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며 옛 생각에 잠겼다. 당시일제시대를 겪은 사람은 과거를 회상하며 독립운동을 떠올렸고, 아이들은 옛 독립 운동가를 애도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용인시청 1층 로비와 시정홍보관에서 열린 대외항쟁 사진전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신흥무관학교와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처인성 독립운동 등 옛 용인의 대외항쟁 모습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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