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회복지의 날"

지난 23일 시청 에이스홀과 야외광장에서 ‘제5회 용인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열렸다.  김학규 용인시장, 이상철 시의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설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함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이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수생)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복지한마당’으로 사회복지·문화체험 한마당 부스가 운영됐다.

홍보 부스에는 용인시니어클럽의 ‘홀몸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과 노인자살예방사업’을 홍보했고, 용인사랑봉사대는 태극기만들기, 무궁화소개 및 꽃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용인사랑수지침봉사대의 수지침 요법을 활용한 손 마사지체험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오수생 회장은 “복지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클라이언트를 발굴하고 복지문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나가야할 때”라며 “우리들이 빛과 소금이 되어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본지 함승태 기자가 사회복지 유공자로 선정,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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