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언론사, 각계 인사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의회(의장 이정문)가 준비중인 간담회가 5월결 개최될 예정이다.
용인시의회는 황신철 부의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계획안이 마련에 들어갔다.
간담회는 당초 토론회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형식을 간소화 해 간담회로 조정됐으며, 관내 각종 현안 해결책 모색, 상급기관 건의 사항 공동 제안 등에 대해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정문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특구 지정, 실업대책에 대한 획기적 대안모색 등 시장 공석에 따른 주민피해를 지역 기관단체의 단합된 힙으로 돌파할 것"이라며 간담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 행정기관에서 다루기 힘든 상급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적극제기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기관단체 간담회는 첫회 성과여부에 따라 정례화까지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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