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주관한 ‘사랑의 부부수련회’가 30쌍의 부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양평군 강하면 힐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부부의 심리적 요인을 분석해 부부 갈등을 해소해나가는 ‘마음 색깔 맞추기 부부치료’, 사랑의 편지 나누기, 남편 이벤트 ‘감동의 침실꾸미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련회를 마무리하는 ‘사랑의 편지 나누기’시간에는 편지를 읽는 참가자는 물론 함께한 사람들 모두가 눈물로 마음을 나누는 감동이 연출됐다.  
­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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