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가 주관한  ‘용인 여성 채용박람회’에서 110여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 28개사와 여성구직자 600여명이 참여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110여명이 채용 예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은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할 계획이다. 면접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 유현주씨는 “오늘 행사는 취업애로 계층인 여성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문의 32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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