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3월 21일 원삼 좌전고개에서 용인만세운동의 첫 봉화가 타 올랐다. 이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치러온 지 12년 만에 그 발원지에  ‘용인 3·1만세운동 기념탑’이 제막됐다. 지난 21일 용인3·1만세운동 기념공원 광장에서 가진 제막식에는 이날 제막식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오희옥 선생, 국가 유공자와 유족, 지역 주요인사와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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