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22.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이씨(20.전과9범), 홍씨(23. 전과6범)와 강도를 하자고 공모한 뒤 수차례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를 세명은 1월 17일 전대리 H호텔서 엑셀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고 1월 21일에는 쇠파이프로, 과도 등을 준비, 수원시 인계동의 한 호프집에서 가운터의 돈과 손님의 신용카드를 강취 했었다.

또 세명은 훔친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서울로 가던 중 검문소에서 이씨가 벌금미납으로 검거되자 홍씨와 김씨가 납부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또 범행을 하다 금고벨의 신고소로 착각 주인에게 폭행을 한후 도피했다.

세명 중 이씨오 홍씨는 검거됐으나 김씨는 계속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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