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전 7시 30분. 수지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 기점인 지역난방공사 앞에서는 출근길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길게 늘어선 줄은 끝이 보이지 않고 정류장을 넘어 인도까지 사람들로 넘쳐 난다. 5개의 표지판이 있으나 사실상 구분이 되지 않는다. 오늘도 수지 주민들은 불편함을 참아내며 서울로 출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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