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 3일부터 용인 지역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급식 지원 대상이 한 학급당 40%를 웃돌았던 신갈초등학교 학생들은 급식비 걱정을 덜게 됐다. 물가 상승 여파로 급식 질 우려가 제기됐지만 지난해 식단과 달라지지 않았다. 신갈초 고학년 학생들은 “돈 안내고 밥 먹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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