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영상의 날씨를 보인 시간이 총 50분도 채 되지 않을 만큼 100여년만의 한파가 연일 몰아치고 있다. 가뜩이나 추운 날씨에 구제역, AI 등의 가축전염병이 퍼지고 기름 값을 비롯한 각종 물가가 줄줄이 인상 돼 설을 앞둔 재래시장은 썰렁하기만 하다. 5일장이 선 지난 25일 용인중앙시장, 설이 아흐레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래시장을 찾는 발길은 뜸하고 상인들의 어깨는 더욱 움츠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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