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위치도


용인에 첫 야외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출구 부근에 1800㎡ 규모로 설치된 아이스링크는 도심 속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다. 무료로 이용 가능해 하루 평균 500여명 이상의 청소년과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스케이트장을 찾고 있다. 수지야외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 대여소와 휴게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었다.

스케이트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 등을 위해 400㎡ 규모의 무료 썰매장도 함께 조성했다. 1200족의 스케이트와 헬멧 등이 마련돼 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이며 2월20일까지 운영된다. 수지구는 희망하는 시민들이 많을 경우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324-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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