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과 새터민 가족 등 3쌍의 부부가 지난 13일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용인시민들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21세기용인여성CEO(회장 김순자)가 마련한 이날 결혼식에서 한모(48)·이모(40)씨 부부와 새터민인 이모(41)·김모(43)씨 부부, 두 자녀를 둔 유모(41)·양모(30)씨 부부는 주례를 맡은 김순자 회장의 혼인서약과 성혼선언문 낭독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을 마친 3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의 축하속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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