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더니 어느새 밤나무에 밤이 익어가고 있다.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회 뒷마당에도 토실토실한 알밤 익어가는 소리가 가득하다. 밤토실 도서관 활동가 장희경씨가 딸 전하늘, 아들 종우와 함께 밤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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