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올해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주사 접종을 실시하지 않아 3배 이상 접종료가 비싼 일반 병·의원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은 불만을 나타냈는데. 동일한 독감 예방 주사를 시군 보건소와 병·의원마다 다른 가격에 맞아야 하는데다가 가격 차이까지 커 일부 시민들은 어리둥절. 시 보건소 관계자는 “4∼5만원 하는 영양제 주사도 맞으면서 1∼2만원 하는 독감 예방 주사가 비싸다고 항의하는 주민들이 더 이해가 안 간다”고 말해 의료 공무원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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