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기흥구 영덕동)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는 근린공원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흥덕 이던하우스’가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용인지방공사는 3년간의 기다림을 끝으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흥덕 이던하우스’ 아파트에 대해 지난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4평형(A,B타입) 아파트 486가구 6개동으로 이뤄진 흥덕지구 이던하우스는 남으로는 국도 42호선과 신갈(수원) 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으며, 지구와 연결되는 영덕-양재간 고속도로(2008년 개통예정/유로도로)로 향후 강남권이 3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광교를 통과하는 분당 정자-수원간 신분당선(2014 완공예정)과 인근 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려한 조경특화 및 포인트로 꾸며낸 디자인감각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넉넉한 커퓨니티 공간으로 채워져 편리하고 효율적인 실내 환경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휘트니스센터, 수(水)경관 특화, 자전거 조깅트랙과 주민공동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됐다.

첨단 유비쿼터스 신도시 개막으로 흥덕 이던하우스는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을 승인받은 아파트라고 한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