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서정석)는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 상반기 사회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금년에는 양식조리기능사반과 비즈공예반을 신설하는 등 11개 강좌를 개설하고 3월 9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1~2회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복지회관, 용인요리학원, 용인중앙요리학원 등에서 강의한다. 강좌당 수강료는 9천원이며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 납부한다. 지난해에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18강좌를 개설, 총 444명이 수료한 가운데 한식조리기능사 12명, 제과기능사 4명이 배출됐다.

떡·한과 만들기, 손쉬운 생활요리, 제빵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손님초대요리, POP예쁜손글씨, 비즈공예, 퀼트, 동화구연지도사, 포토샵 등을 배울 수 있다.

용인시 여성으로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청 가족여성과 여성정책부서 및 처인구,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로 15명에서 30여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일정별 강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yonginsi.net) 또는 용인시 가족여성과(031-324-3262)에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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