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연 화가가 15일까지 갤러리아 순수(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8-14)에서 개인전을 연다.

정 화가는 피카소를 꿈꾸며 30여년 동안 미술 작업을 해온 마이클정은 자유분방한 표현주의자이다. 자유로운 주제에 자유로운 표현방식에 익숙한 그의 작품에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

그는 도마치문화예술촌 출신 작가로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들리는 수지 광교산 자락에서 작업하며 6번째 개인전을 여는 동안 틈틈이 해외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세계적인 미술품을 많이 감상하고 학습된 그의 융합적 미술세계를 캔바스에, 필름에 시를 쓰듯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작품을 선보인다. 

(문의 갤러리아 순수 02-511-5167, 019-294-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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