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푸른학교 10주년 기념행사
1999년 2월, 기흥지역의 저소득 실직가정 자녀들 대상으로 무료학습지도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문을 연 용인푸른학교가 어느새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1,000여명의 아동들이 거쳐갔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으며 신갈의 1개소로 시작하여 중앙동, 동백에 2개소를 확대하였습니다.
강산도 변하게 한다는 10년의 세월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지역의 아동들과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도움이 있었습니다.
그 분들과 10년을 되돌아 보고 더 큰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2009년 2월 24일 6시 30분 경기도 박물관에서 아동작품전시회,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지금은 그 동안 푸른학교를 거쳐간 아이들, 선생님들, 자원봉사자, 후원인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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