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옥외광고물 특수시책인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전시회를 개최한다.

 간판정비사업의 홍보를 위해 시청과 기흥구청에서 전시하게 되며  가로5m, 세로 3.3m의 트러스부스를 설치해 시청 1층 로비에서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기흥구청 1층에서 1월 28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시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한국민속촌의 거리조성 사업의 사례들, 용인시의 주요 도로 지주이용 간판, 옥외 광고업체 자사간판 교체 사업,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신갈오거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등을 소개한다.

 용인시 건축과 송종율 광고물관리 담당은 “광고물 업계와 시민들이 전시회를 통해 시의 다양한 간판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친화적이고 깔끔한 용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신갈오거리 간판 정비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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