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환경 새용인21 추진협의회가 지난 9일∼21일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진 환경그림공모에서 최영광(마북초 1)군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74명이 입상했다.

새용인21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의제와 미래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적이며 쾌적한 용인의 모습을 주제로 환경그림을 공모했었다.

이번 공모결과 총 254점이 응모, 지난 25일 심사를 가져 어린이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그림을 그린 최영광군이 영예의 대상으로 뽑혔으며, 강상호(대지초 3)군의 ‘깨끗한 산’과 이지희(상현초 2)양의 ‘신나는 자전거타기’가 각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유희수(용마초 1)의 ‘바다를 잘 가꾸자’외 4점이 우수상, 조윤채(기흥초 2)의 ‘아름다운 환경’외 14점이 장려, 박현실(남사초 2)의 ‘재활용하는 사람들’외 52점이 입선을 수상했다.

이번 환경그림공모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열리며 12월중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