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실천 다짐하는 '사회복지의 날' 9일 기념행사

용인시는 5일 오전 시청 3층 에이스홀과 문화복지행정타운 광장에서 ‘제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1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유공자 38명을 표창, 격려하고 2부 복지박람회에 ‘소원나무 열매따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 복지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함께하는 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복지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공연 마당 등 6개 마당 36개 부스를 개설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가 마련됐다. 

서정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사회복지가 지역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사회복지를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복지교육과 복지문화가 정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복지용인의 미래를 여는 개척자가 되어 시민중심 주민자치 시정을 펴 나가는데 시민 모두의 희망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시장상 수여식
우제창 국회의원상에 자작나무석쇠숯불구이 오효근씨.
폐회식, 시민애창곡 나의사랑용인을 부르고 있다.
베트남 쌀국수 맛있어요!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련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사회복지법인 우주 양지바른에서 마련한 허브비누 등 전시판매.
노인복지회관에서 마련한 보건-의료서비스.
용인실용음악회 색소폰동우회의 열정적인 무대.
영보자애원 수화와 댄스 공연.
영보자애원 수화와 댄스 공연.
서정석 시장이 노인들이 겪는 불편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안경과 옷을 착용해 노년기의 변화를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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