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도 제1회 경기도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이 당초에산보다 296억 9946만3천원 늘어난 834억324만원으로 확정됐다.
특히 99당초 예산안에서 누락됐던 신봉초, 고림초 등 5개 설립예정교에 대한 예산이 전액 확충돼 설립차질 위기는 모면했다.

추경안에서는 교육행정비, 사업비 등이 소액 증가됐으며, 학교비도 당초 102억여원에서 14% 증가한 116억4천179만7천원으로 조정됐다.
증액 사유는 초등학교 영어교육,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전산화사업 등이다.
학교설립비의 경우 당초 382억5237만5천원에서 79.9% 증가한 664억4344만9천원으로 증액됐다. 신봉, 성복, 동천, 고림, 청곡초의 설립경비가 전액 반영됐으며 상현초, 역북초, 죽전초, 마북초에 대한 부족분도 증액됐다.

이중 신설학교 토지매입비로 신봉초 55억 4천만원, 성복초 55억4천만원, 동천초 44억 55백만원, 고림초 21억67백만원, 청곡초 36억67백만원등 220여억원이 계획돼 추경증액분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립학교 운영지원비 중 사립중 재정결함 지원금은 3억 5천여만원 감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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