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택식물원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앞 수생식물 단지를 찾으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 피는 연꽃 봉우리를 보고 있노라면 지친 몸이며 마음이 어느샌가 모르게 사라진다. 무엇보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 속 빗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 삶이 투영돼 있음을 느낀다. 수련과의 다년생 수생식물인 연꽃.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특유의 미를 간직해 예로부터 순결과 신성, 청정, 장수 등을 상징한다.
▲ 한택식물원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앞 수생식물 단지를 찾으면 활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무더위가 한창인 7-8월에 피는 연꽃 봉우리를 보고 있노라면 지친 몸이며 마음이 어느샌가 모르게 사라진다. 무엇보다 바람에 흔들리는 잎 속 빗물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우리 삶이 투영돼 있음을 느낀다. 수련과의 다년생 수생식물인 연꽃. 진흙 속에 자라면서도 특유의 미를 간직해 예로부터 순결과 신성, 청정, 장수 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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