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가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 무대에 오른 바이올리스트 유진 박은 ‘헝가리안 댄스 NO 5’ 등 클래식을 연주한 데 이어 흥겨운 락, 재즈 음악 등에 맞춰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30여분 동안 10여곡을 연주했다.

연주 마지막 곡으로 가요 ‘남행열차’ 를 연주해 무대와 객석을 어우르는 열정의 연주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유진 박의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박수를 치고 함성을 지르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