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주차장 포장마차 양성화 계획이 추진되면서 포장마차 영업이 시작되자 곳곳에서 관련부서에 민원을 제기해 담당자도 힘들어서 한소리.

“일은 죽도록 하고, 할 말이 없어요.” 담당자 거의 자포자기한 듯이 말을 꺼내며 징계까지 각오하고 추진한 일이라고 말해.

이 담당자는 “법에 맞지 않는 일이면 징계 먹을 것”이라며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고 푸념을 늘어놓기도. 그리고는 “감사 준비해야 될 것 같다”며 “문제가 있으면 얘기해 달라”고 협조를 구해. 그러면서도 하천정비 홍보를 잊지 않는 철저한(?) 직업 정신까지 발휘.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