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찰서는 수사부서 퇴직경찰관 박종열씨를 상담관으로 위촉, 민원인들의 각종 고소, 고발, 가정폭력 등 하루 10여건의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열 상담관은 용인경찰서 정년퇴직후 청소년선도위원회 용인지역 협회장 등 각종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베테랑이다. 박 상담관은 “성심껏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경찰서는 수사민원상담관 제도를 운영함으로서 경찰 업무의 신뢰성은 물론 경찰서를 찾은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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