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00년 농림부 축산종합 평가 결과 우수도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사업비 11억원을 지원받아 이를 도자체 평가 결과 우수한 시·군에 사업비로 지원키로 했다고 지난 29일 밝
혔다.

도에 따르면 농림부 축산종합 평가와 함께 실시한 경기도 축산종합 평가 결과 안성시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파주시와 양평군이 우수, 용인시 등 3개 시군이 장려를 수상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로부터 받은 사업비 11억원중 안성시에 4억원, 파주와 양평군에 각각 1억8천만원, 용인시 등 3개 시군에 1억원씩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지원 사업비로 가축방역을 위한 소독차량 구입과 축분처리를 위한 액비수거, 운반차량 구입 등에 사용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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