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읍 상현출장소가 지난 21일 개소, 본격적인 대민업무에 들어갔다.

수지지역 입주주민 증가에 따라 죽전출장소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상현출장소는 상현 9개 리와 성복 3개 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전반, 인감업무, 호적사무, 세무상담 등의 민원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출장소에는 8명의 직원이 파견됐으며 개소 첫 날에만 300여건의 민원행정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현지구에는 현재 8000가구 2만5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두 배가 넘는 1만5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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