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원식 위원장 역삼동 주민자치센터(이하 역삼자치센터)는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주민자치센터 국제 박람회에서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시로부터도 용인시 최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그 활동성과를 크게 인정받고 있다.역삼자치센터는 지난 2001년 10월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자치센터 개소와 아름다운마
▲ 풍덕천2동 주민자치 위원들. 주민들의 문화· 취미· 체육· 복지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2004년 1월에 개소한 이래 현재 5기 운영중이다. 1분기당 평균 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운영프로그램은 18개 강좌의 건강, 취미, 교육 분야의 자기계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또한 유소년, 청장년, 노년층의 계층별, 특성별 고른 분포
주민자치위원회 2기 후반기에 접어든 역삼동주민자치센터와 유림동자치센터는 프로그램과 주민들의 글, 그리고 그간의 활동내역을 담은 소식지를 펴내 눈길을 끌고 있다.먼저 역삼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10월 주민자치센터로는 처음으로 소식지 ‘역삼파발지’를 펴내 다른 자치센터에 자극제 역할을 하고 있다. 2004 주민자치센터 국제박람회에서 전국 27개 사례 중 ‘주민
문화·복지 등의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공동체 의식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센터(아래 자치센터)가 운영된 지 3년을 넘어섰다.지난 2001년 동사무소를 자치센터 기능으로 전환하면서 초기에는 주민자치위원회 구성부터 활동에 이르기까지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당시 해당 기관의 소극적인 홍보와 이로 인한 주민들
▲ 지난 10월, 주민들이 마을에서 마지막 모임을 갖고 함께 찍은 기념사진. 용인과 수원의 서쪽 경계를 이루는 영덕은 1913년 일제 때 행정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영통(靈通)리의 ‘영’자와 덕곡(德谷)의 ‘덕’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 중 오평(영덕3리)마을은 덕암산을 중심으로 영통과 덕골, 잔다리와 함께 안락한 지형에 터를 이루고 있다. 예전에 오동나
▲ 약력·1959년 4월10일 출생·1987년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1988년 남해 고현면 이어리 이장·1989년 남해신문 창간발기위원장, 발행·편집인·1995년 제38대 경상남도 남해군수·2003년 제5대 행정자치부 장관·2004년 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 95년 남해군수 당선 후 먼저 기자실을 폐쇄하고 브리핑룸을 만들었다.“지방지 취재기자실이었는
▲ 김두관 전 이사장은 지방분권시대로 가기 위한 기초자치 단체장의 역할을 말했다. 이장 출신으로 행자부 장관까지 지냈던 김두관 전 자치분권 이사장은 요즈음 강연회 강사로 자주 서고 있다. 지난 27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본지와 용인참여자치가 공동주최한 첫 번째 시민아카데미에서 그는 1시간여 동안 지방분권시대 실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기초자치단체장은
▲ 이씨댁에 보관중인 축음기. 향토사료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포곡면지」 간행을 위한 현장조사에서, 특히 주목을 끈 것은 유운리 이광섭씨 소장자료다.용인이씨 청백리공(淸白吏公) 이백지(李伯持)의 후손인 이광섭씨댁 소장자료 가운데, 『용인이씨세계(龍仁李氏世系)』는 용인이씨 가문의 소중한 자료다. 이 책은 필사본으로 모두 21장으로 돼 있다. 본문 중
▲ 누대에 걸친 초가집을 아직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이광섭씨 가옥. 이 집에는 전통 농촌사회의 부잣집을 살필 수 있는 귀한 자료들이 많아 생활사 박물관으로도 손색이 없다. 용인 에버랜드 정문을 마주보고 오른편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서낭당고개, 가운데 고개, 태창고개를 차례로 넘으면 송골로 불리우는 소운마을이 나타난다. 어느 날 ‘백로와 왜가리가 날아들어
▲ 우제창 국회의원 - 국회 생활 반년이 넘었습니다. 일단 시민단체로부터 ‘베스트 의원’에 선정되는 등 출발이 좋은 것 같은데요.“6월에 국회를 개원해서 국감, 정기국회, 예산안 심의 등 굵직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사실 전략은 없었습니다. 초선의원답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뿐이었죠. 여러 상을 받았는데, 그 중 야당에서 뽑은 ‘베스트 재정경제위
▲ 박용호씨 남들이 곤히 잠에 빠져들 시간인 자정이 지난 무렵,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며 일터로 나서는 사람이 있다. 박용호씨(42)다. 조선일보 용인중부지국 지국장을 맡고 있는 그에겐 밤과 새벽은 너무도 익숙하다. 신문 배달 10년의 경력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새벽 0시 30분경, 신문사 지국에 도착하면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광고지 전단. 이를 일일이
매일 아침 새벽 3시 반, 어둠이 짙게 깔린 틈 사이로 (주)중앙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따뜻한 이불 속에 몸을 맡긴 채 대부분의 사람들이 깊은 잠에 빠진 시각. 이들은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추위를 느낄 새도 없이 각자 위치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환경미화원’들. 여러 개 조로 나뉘어 담당 코스로 이동한다.행여나 늦을까… 몸도 마음
▲ 김순아씨 새벽녘 공기가 차다. 김순아씨(39·상현동)는 새벽 0시경에 우유를 받아 배달 지역별로 분류해 박스에 담는다. 이 일은 1시간정도 소요되는 일이다. 김씨의 남편이 부인을 위해 직접 만들어 준 컴퓨터 관리 프로그램 덕에 일이 많이 수월해 졌다고 한다.새벽 1시경이 되서 분류가 끝나면 본격적인 배달 일에 들어간다. 배달일이 끝나는 시간은 6시쯤이다
▲ 박현호씨 박현호씨(54·풍덕천동)는 IMF 때 오랫동안 다니던 직장에서 퇴사하고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만 4년 째 한진교통에서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다. 박씨는 12시간 일을 하고 12시간 쉬는 2교대 근무를 한다. 보통 새벽 4시가 교대시간이다. 한 주 단위로 주간근무와 야간근무가 바뀌고 일주일에 하루를 쉰다.“나는 항상 잠을 푹 잘 잡니다.” 택
행정 = 인감증명수수료 600원으로△행정기관 주 40시간 근무제 전면 시행 = 내년 하반기부터 행정기관에 주 40시간 근무제가 시행된다. 상반기에는 종전과 같이 월 2회 토요휴무제로 운영한다.△정보목록 비칟작성 의무화 = 올해까지 주요문서는 목록만 작성해서 비치했으나 내년 7월30일부터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모든 정보를 목록으로
이주노동자인권센터가 어느 덧 용인에서 네 번째 해를 맞게 되었습니다. 2004년은 고용허가제 본격 실시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이주노동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에 대한 끊임없는 단속으로 미등록이주노동자들의 인권침해사례 및 고용허가제 관련 상담이 센터활동의 주를 이루어, 올바른 외국인력제도의 정립이 아직 요원함이 드러난 해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제 2회 아시아
지난 한 해에 수지시민연대를 사랑해 주시고 음으로 양으로 지지 성원해 주셔셔 감사드립니다.올해는 수지시민연대가 온라인으로 태동한 지 4년째이고, 정식으로 발족한 지 3년째 접어드는 해입니다. 그 동안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용인시에서 대표적이고 모범적인 시민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을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여러분의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이제 우리 용인시도 70만 인구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2004년은 유난히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힘든 일들이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힘입어 숙원사업이었던 ‘죽전-구미동 도로’가 우여곡절 끝에 개통
다사다난했던 갑신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을유년을 맞이해 여러분의 가정이 늘 행복과 건강으로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노인복지의 수준은 한 나라의 국가발전 정도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만큼 중요하다고 합니다. 노후의 보람차고 안정된 삶과 사회적 위약계층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노인을 위한 법, 제도개선, 적극적인 재정지원 및 노인복지정책 등이 종
용인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5년 새해와 더불어 두 돌을 맞이하는 용인YMCA는 급변하는 지역사회 안에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아래의 내용에 힘써 선을 이루고자 합니다.첫째, 시민들과 더불어 공의와 사랑 그리고 평화로 충만한 하나님의 나라 확장에 힘쓰고자 합니다. 둘째, 시민단체로서 시민들의 편에 서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