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카메라를 이용해 환자의 치아를 살피는 모습 용인시보건소(소장 윤주화)가 용인시행정타운(삼가동 소재)으로 이전하면서 종합검진까지 가능한 의료시설과 서비스,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갖추고 나섰다. 최첨단 의료장비와 검사실, 인력을 갖추었으며 종전에 별도의 장소에서 운영해 오던 정신보건센터도 합류했다.특히 용인시의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65세 이
운전하다 피곤하다면 잠깐 따라해 보세요. 고향 가는 길이 두 배 즐거워진다.△차 안에서 1. 목운동양손을 머리 뒤에서 깍지 끼고 숨을 내쉬면서 턱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긴다. 이 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5~7초를 유지한 후 숨을 들이마시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3번 반복한다. ▲ 옆구리운동 2. 옆구리 운동왼손은 등 뒤에, 오른손으로 팔꿈치를
▲ 완성된 약식과 직접 담근 매실차. 설컹설컹 씹히는 달콤한 밤과 대추, 보기만 해도 구수할 것 같은 갈색찰밥… 우리 고유음식 약밥이다.약식 만드는 게 어렵다? 천만의 말씀. 추석을 맞아 집에서 가족들을 위해 간편히 전통음식이자 영양별미인 약식을 만들어 한층 명절분위기를 내보자.>> 신토불이 재료, 적절한 물조절◇재료 : 찹쌀 500g, 흑설탕
▲ 매장 주체부가 노출된 구성읍 보정리 신라 고분군 모습. 지난 91년 수지1지구를 시작으로 90년대 중반부터 택지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그동안 수백, 수천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매장문화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 가운데는 국보나 보물급 문화재뿐 아니라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한강유역 일대에서 확인되는 여주 매룡리나 파주
▲ 압록강 건너 북한땅이 보이고 있다. 우리 탐방대가 찾은 주요지역은 고구려유적이 집중돼 있는 통화, 집안현을 포함 두만강 유역의 훈춘, 연길, 용정 등 연변조선족자치구 일대와 압록강 일대, 그리고 백두산 천지 등이었다. 이 지역들은 과거 고구려, 북옥저, 발해 등 우리 고대사의 유적이 산재해 있는 곳일 뿐만 아니라 1900년대 초 항일운동의 숨결이 배어
▲ 지난 2일 제3차 지면평가위원회가 열렸다. 본지 제1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계화)는 지난 2일 본사 회의실에서 김계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우상표 본사 사장 등 취재기자가 배석한 가운데 제3차 지면평가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지면평가위원들은 일부 부족한 측면이 있지만 2차 회의 이후 전반적으로 기사 내용과 편집 등이 크게 개선된 점을 높이 평가하고
2005년 5월말 현재 주택공사가 전국 임대아파트 32만6816가구에서 매월 걷어 들이는 임대료 수입은 1536억3000만원이다.하루 종일 일해서 한달에 50만원 100만원 버는 서민들이 빚쟁이가 되면서 까지 주공에 내는 이 돈은 고스란히 돈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된다. 옛날 조선 시대에는 돈 있는 사람들이 직접 서민들을 빚쟁이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절차만
서민들이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마지막 터전인 임대아파트 마저 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서민들은 임대료 10~20만원을 내기 위해 벌어들인 수입에 더해서 빚까지 내고 있는 형편이다.주택공사가 지난 5월 조사 발표한 임대료 체납현황에 따르면 2005년 5월 말 현재 4개월 이상 장기체납 가구는 전국적으로 1만2500가구로 전
서민경제가 몸살을 앓으면서 임대아파트 임대료조차도 내지 못해 힘들어하는 저소득층이 크게 늘고 있다.용인에 있는 국민임대아파트와 50년 공공임대 아파트 2개 단지 1134가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매월 평균 30% 이상의 임대료 체납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10월 입주한 마평주공아파트(국민임대)는 입주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매월
▲ 용인 서북부지역 도로현황 각종 여론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이며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는 도로망 확충. 인구 증가와 도시 팽창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장 많은 민원을 야기하는 문제가 도로와 교통 등이다. 특히 하루가 멀다 하고 아파트가 들어서며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이 기흥 구성 수지 등 서북부 지역이다. 그러나 용인시 예산의 절반 이상이 투
▲ 안치양(82)옹 해방 60년이 되도록 알 수 없었던 역사적 진실이 최근 들어 하나 둘 드러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일제 강점아래 저질러진 강제 연행 또는 동원 피해다. 국가기록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제 강제연행자는 무려 50여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면 용인지역 피해자는 얼마나 될까. 본지가 국가 기관을 통해 확인한 용인출신 일제 강제연
지난 95년 6·27 지방선거로 시작된 지방자치제가 10년을 맞았다.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올해는 제4대 이정문 시장과 제3대 용인시의회 개원 3년을 맞는 해 이기도 하다. 용인시민신문은 문화복지행정타운 시대를 앞두고 취임 3년을 맞은 이정문 시장과 이우현 ․시의회 의장에게 지난 1년간 시․의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 행정타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지 10년, 군의회 개원 이후 15년 만에 100회째 회의를 마감하게 하는 등 뜻 깊은 한해가 될 듯 하다. 지방의회 개원 15년과 지방자치 10년을 평가한다면."지방자치제가 시작되기 전인 관선 시절에는 권력에 의해 지역이 운영됐다. 민선시대가 시작되면서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항에 비춰볼 때 많은 시
▲ 행정타운 이사를 맡은 국민트랜스 직원들이 이삿짐을 싸고 있다.이번 행정타운 이사비용은 1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기획실·행정실 업무를 17일부터 시작하면 시민들은 관련 민원 업무를 행정타운에서 처리해야 한다. 시청은 3단계로 나눠 이사를 진행하고 8월1일 전체 업무를 시작한다. 구청 승인에 따른 직제 개편이 확정되면 본청에 남아있는
▲ 기흥 구갈∼포곡 전대간 18.4km에 이르는 경전철 노선도. 캐나다 봄바디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용인경전철(주)가 최근 용인시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제출하며 경전철 사업이 본격화됐다. 빠르면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었던 경전철 사업은 예기치 않은 복병을 만나 난관에 부딪혔지만 2009년 7월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 제10회 여성주간을 맞아 지난 5일 춤고을무용단 정고을 단장이 ‘풀자 풀자, 가부장의 실타러라는 주제로 무용독무를 선보이고 있다. 정 단장은 금학천으로 뛰어들어 응어리진 가부장적 구조를 표현하며 뒤엉킨 실타래 매듭을 풀고 있다. 96년 여성주간이 첫 시행된 이후 올해로 10주년. 10년 전과 비교해 삶 속 체감 성평등 지수는 현저히 높아졌다. 하지만 우
▲ 한국전 참전 당시를 증언하는 메흐멧 카라무스타파 오울루씨(76).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55년. 그 상흔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냉전 시기, 유엔 결의에 의해 16개국이 참전함으로서 국제전 대리전쟁 성격을 띠었던 당시, 미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군인을 파견한 곳이 터키였다. 그리고 터키군은 용인 김량장에서 가장 큰 전쟁 중의 하나를 치렀다.
▲ 능말공원 전경 용인시가 공원으로 지정한 곳은 묘지공원 4곳을 포함해 215곳에 달한다. 시는 2015년까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주민 1인당 공원면적을 24.3㎡(7.4평)로 늘리겠다고 밝히고 있다. 시는 근린공원 76곳을 포함해 215곳을 연차적으로 새로 조성(102곳·조성 중 포함)하거나 재정비(109곳·묘지공원 4곳 제외)할 계획이다. 이 외에
▲ 용인시 축구연합회 이도영 직장분과위원장 용인시 축구연합회는 14개 분과위원회를 산하에 두고 지역 내 다양한 생활축구 단체를 위한 대회 조직·운영과 지원을 하고 있다.이 중 직장분과위원회(위원장 이도영)는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용인시민신문사기 직장축구대회를 맡아 조직하고 운영하면서 용인 지역 내 직장 축구인들을 위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해 오고
지난 9일 본사 사무실에서 지면평가위원회 2차 모임이 열렸다. 2시간여 동안 진해된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문 편집방향과 전반적인 기사 내용에 대해 가감없이 평가하고 양질의 신문을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면관계상 시민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논의한 내용만 싣는다. 회의 전문은 본지 홈페이지(www.yongin21.co.kr)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