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봉사 현장에서 뛰었다. ‘믿음과 화합을 통한 하나 된 라이온스’라는 슬로건으로 클럽을 이끌었다.임기가 끝나자마자 올해 7월부터 곧바로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7개 클럽을 관장하는 2지대 위원장으로 선임돼 더 넓은 영역에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됐다.“책임을 맡는 직책을 연이어 수행하는 것은 쉬운 게 아니죠. 하지만 어차피 그 일을 해야 할 조건과 환경이라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김동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2지대 위원장은 매사에 열정적이고 긍정마인드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회장 임갑순)은 지난 3일 일요일, 임원진을 중심으로 용인시 새마을회관에 있는 무료배식센터에서 용인애향회(백국현)에 사랑의 쌀 20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임갑순 회장은 “작년에 배식 봉사와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해 보니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쌀이 필요할 것 같아서 전달하게 됐다”며 “꾸준히 배식봉사에 용인사랑 라이온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총무 김양순L
한가위를 맞이하여 용인퀸즈라이온스클럽(회장 사진숙)은 지난 19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온정 송편나눔 봉사를 했다.사진숙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우리 이웃에게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을 맛나게 드시고 모두가 추석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선덕 관장은 “명절일수록 나누는 정은 고유한 우리나라의 전통이었다”며 “퀸즈라이온스클럽의 따듯한 온정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총무 김은영L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공사 개발사업처 직원들은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명절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65세 이상 1인 가구 12세대에게 생활용품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용인도시공사 개발사업처는 전세임대사업 입주자 중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안부 확인, 말벗도우미, 생필품 전달 등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몇 해 전이었다. 서울 반지하에서 생활하던 시민이 집중호우로 방안까지 차고 들어온 빗물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 차원에서 대응에 나섰지만 여전히 우리 생활 곳곳에는 그와 비슷한 생활을 하는 이웃이 많다.기흥구보건소에 근무하는 윤누가(44) 씨는 언론을 통해 나온 소식에 안타까움만 느끼고 있을 수 없었다.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마음도 가지고 있었다."방법이 없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시간 날 때마다 떠오른 아이디어를 모았죠. 우선 위험선을 넘는 만큼 비가
지난 9월 1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는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민L) 회원들과 수원의료원 한방이동진료팀이 모였다.처인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한약처방, 침치료, 당화혈색소검사, 만성질환 상담 등의 진료를 위해서다.김영민 회장은 “주거개선, 환경정화, 의료봉사까지 다각도로 봉사를 하려고 한다”며 올해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사무장L
용인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태원L)은 지난 8월 25일 이동읍 소재, 용인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지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치킨·피자데이 첫 번째 행사로 지난회기부터 협약식을 맺고 지원하게 됐다. 올해는 격월로 치킨데이를 할 예정이며 도서 및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 등을 더 지원 할 계획이다.직접 방문을 삼가려 했으나 첫 번째 행사인 만큼 센터장님과 담당 선생님들 인사를 위해 방문했다. 윤태원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 모습은 어떤 꽃보다도 예쁘다”고 말했다. /사무장 최미경L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재호)은 임원들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야간학교(교장 윤명호)를 방문, 교육 교재 지원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신갈야간학교는 문해반을 운영해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과 이주여성 대상의 무료 교육기관이다.1982년도에 신갈초등학교 내 2개 반으로 개교하였으며,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이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학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고 선생님들은 대부분이 자원봉사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신세호 사무장L
구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규웅)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구성‧마북‧보정동 3개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면 120박스(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최규웅 회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하고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매년 지속적인 연차 사업으로 진행하면서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사무장 강윤경L
용인시의사회는 지난 2일 신태섭 변호사를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신 변호사는 법무법인 CNE 파트너 변호사로 현재 대한가정의학회 법무이사,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감정위원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신 변호사는 용인시의사회를 통해 접수된 회원들의 법률 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태섭 변호사는 “용인시의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용인시의사회 이동훈 회장은 “회원 수가 늘어나고 최근 의료환경이 엄중해지면서 전문적인 법률 자문 필요성이 증가해 자문변호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이동권, 접근권, 문화 향유권, 건강권 등은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기본적인 권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용인에는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 확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나선 단체들이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대표적이다.용인에서 처음으로 인권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는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정태 소장으로부터 이동권 등 장애인 인권 현실과 인권문화제 개최 배경에 대해 들었다.동료 상담부터 탈시설, 장애인식개선 등 장애인 당사자가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는 지난 1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양성평등주간(9.1~7) 기념식을 열었다. 양성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알리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올해 기념식 주제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용인특례시’였다.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주관한 이윤송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부터 양평성등주간의 의미와 우리 사회의 차별에 대해 들었다.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이었는데, 양성평등주간은 어떤 건가?“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해 기념행
대한건축사협회 경기도건축사회(회장 정내수)는 지난 6일 (사)푸른꿈청소년상담원에 후원금·물품을 전달했다.전달식엔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과 푸른꿈청소년상담원 오수생 원장을 비롯해 용인푸른꿈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오현석 소장, 용인지역건축사회 최종찬 회장·이인규 부회장, 이은주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장과 여성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푸른꿈청소년상담원에 전달된 후원금은 앞서 1일 열린 ‘2023년 경기도 건축사 체육대회’에서 경기도건축사회 여성위원회 주관 자선기금 사업 ‘행복나눔 일일카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후원금과 도서 30권은 푸른
용인비전교회(담임목사 신용수)는 지난달 19일 교회 주차장에서 비전워터파크를 개장해 교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장기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워터파크를 이용하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해 워터파크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비전워터파크 개장이 큰 호응을 얻자 교회 측은 여름기간 워터파크 운영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신용수 목사는 “교회 자원과 시설을 지역사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복지 수요 총량이 늘고,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용인지역 건축사회(회장 최종찬)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건축사회는 1일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건축사회 체육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시는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문화제를 마쳤는데, 소감은?“먼저 백암지역 각 단체장들이 잘 협조를 해줘서 백암 주민들이 화합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데 감사드린다.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백중문화제를 상징하는 백암농요와 지경다지기 재연 등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좀 더 세밀하게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올해 문화제가 예년과 달라진 게 있나?“씨름대회에서 알 수 있듯이 올해에는 올해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보여주는 행사를 가지려 노력했다. 문화제에 걸맞게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노래와 음악도 농악과 북춤 등 민속적인 내용으로 채우
용인특례시 ‘길이배움학교’ 학습자 28명이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했다. 이와함께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6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주최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신갈야간학교 박문옥(69) 씨가 출품한 ‘내가 보네, 내가 읽네’가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인 ‘글꿈상’에 선정됐다.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신미자(82) 씨는 ‘마음 속 배움의 새싹’ 시화를 출품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인 ‘글봄상’을 수상했다.경기도평생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소속 공직자가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감사원은 1982년부터 예산절감, 불합리한 규제 개선, 행정능률 향상 등 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모범 공직자 표창’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과반수 이상의 민간 선발심사위원이 참여해 현장확인과 심사평가를 진행,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는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감사원장 표창의 주인공은 시 4차산업융합과에 근무하는 강철민 주무관(47세, 지방전산 주사보)이다.강철민 주무관은 2022년 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
윤영희 1지대 위원장은 경기권역 라이온스 내에선 활동력이 가장 왕성한 것으로 알려진 용인사랑라이온스클럽 11대 회장을 역임하며 출중한 리더십으로 유명하다.2010년에 입회해 두루 경력을 쌓은 윤 지대장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처인구 권역 5개 클럽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았다.“스스로 선택해야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 거죠. 이때 중요한 것이 선배의 모범이에요. 솔선수범으로 단합되는 1지대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윤영희 지대장의 취임 소감이다. 다음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영민L)은 지난 8월 7일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센터 실정을 둘러보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아이들 돌봄에 도움이 되고자 120만 원의 지원금도 전달했다.김영민 회장은 “미래세대에게 고른 교육의 기회,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 “건물이 노후해 물이 새는 등 아이들의 돌봄 환경이 좋지 않아 클럽차원에서 다른 지원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명지열린지역아동센터는 이동읍 천리에 소재한 종합아동복지 서비스 기관으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