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세 240만 원을 12개월로 나눠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작한다.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22년부터 국‧도비와 시비 20억 원을 투입, 1120명의 청년이 월세를 지원받았다.지원 대상은 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한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5년생) 무주택 청년 세대주다.월세액 70만 원이 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연 5.5%)과 월세를 더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
용인문화재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용인 예술의 꿈나무들이 찾아갑니다’에 참여할 수혜 기관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연령층의 잠재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 및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 이후 44회 정기연주회와 500회 이상의 초청공연 등 문화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올해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우리 동요인 ‘남촌’, ‘고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
용인특례시는 올해 상반기 내 열교환기 교체 등 기흥구 영덕동 흥덕 자동집하장 시설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 착수한 기술 진단 용역 결과 시설이 기준 미달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수립에 나선 것이다.진단 결과 현재 흥덕 집하장 배출구 복합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악취 처리 효율이 70% 미만이었고, 탈취풍량(악취 제거를 위한 바람 세기)이 설계용량 대비 65%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집하 시설 내 열교환기를 거친 후의 온도는 정상범위보다 높게 측정되는 등 냉각설비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기흥구는 올해부터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를 대상으로 의무 조건 확인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구는 신고납부 의무자의 상시 거주와 매매를 연 1회 확인하는 기존방식에서 연 4회로 확대한다.생애 최초로 주택가액 12억 원 이하 주택을 취득하면 최대 200만 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되는데, 감면 이후 추징 규정에 해당하지 않아야 취득세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감면 혜택을 유지하려면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 상시 거주하면서 전입신고를 해야 하며, 3개월 이내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지 않아야 한다.해당 주택에 전입해 상시 거주한 기간
처인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평우)는 2월 16일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3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운동화 기프트카드를 지원했다.중앙동협의체는 앞서 15일에도 ‘행복더하기’ 사업을 통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받는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이 사업은 65세 이상 고위험 대상자의 기초건강과 우울, 치매 검사를 진행하는 건강특화 사업이다.
처인구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소영)는 2월 14일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지원사업을 통해 2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불편이나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교육을 위해 용인의 모든 교육자원을 생활권 중심으로 엮고, 이용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 용인교육자원 사용설명서 ‘다-잇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설명서는 모든 초·중·고에 배포된다.설명서는 용인 교육자원 소개, 활용방법 안내를 통해 체험하고 싶은 곳을 학생이 주도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했다. 교육지원청은 책자형. PDF 파일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특히 용인글로컬 공유학교와 새로 발굴한 교육자원 등을 현행화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의 접근성을
용인특례시는 경력을 보유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 ‘취업으로 향하는 첫걸음’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육아나 출산 등으로 근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진로 설정과 장·단기 경력 설계 등 구직을 위한 시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상담 후 취업 소개, 직업 교육 훈련 안내, 새일 여성 인턴 연계 등 취업 지원을 돕는다.기본과정(진로 미설정자)은 △나의 삶과 일 △나의 특성 재발견 △재취업 준비 체크 △새출발 나의 지원 등을 주제로 5일(20시간) 동안 진행된다.심화 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월 19일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 나눔 및 척사대회’를 열었다.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노인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민속놀이를 통해 대보름처럼 풍성하고 밝은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윷놀이대회에는 16팀(64명)이 참여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고, 복지관은 효담식당에서 식사하는 노인들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김기태 관장은 “우리 고유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르
용인특례시는 처인‧기흥‧수지 3개구 ‘용인청년LAB(랩)’에서 3월부터 열리는 12개 강좌에 참가할 청년 170명을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시는 지역 청년들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다양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용인청년LAB’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능력개발, 취‧창업, 자립 지원, 문화 예술, 심리 정서 등 5개 분야 250개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색채를 통한 이미지 컨설팅’ △‘힙팟 클래스 : 나만의 하나뿐인 화분 만들기’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1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107명을 채용하는 2024년 제1회 통합채용시험을 시행한다.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제1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통합채용 누리집(gg.saramin.co.kr)에 22일 공고했다.기관별로 △경기주택도시공사(23명) △경기평택항만공사(6명) △경기관광공사(3명) △경기교통공사(12명) △경기연구원(3명) △경기신용보증재단(14명) △경기문화재단(4명) △경기테크노파크(1명) △한국도자재단(1명) △경기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의 운영 탄력성과 조례에 대한 정합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용인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이 21일 제373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를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 개최 시기에 대한 제한을 없애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조례안 개정을 추진한 김영민 의원은 “현행 조례에 따라 경기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추진위원회 정기회의는 상반기 개최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지역사회 메이커 문화 확산과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해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이 교육은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를 직접 방문해 장비 활용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교육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3D프린터 제작 및 실습, 3D모델링 및 프린팅, 아두이노 기초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신청 기간은 3월 8일까지이며,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기관과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진흥원 누리집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방문 시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있으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 대상을 기존 청년에서 취약계층 청소년까지 확대한다.취약계층 청소년에게도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등 해외에서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자기개발을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도는 지난해 복권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청소년 사다리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됐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사업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전액 기금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여름방학 중인 7~8월에 3주 내외로 미국, 캐나다 등 북미권 국가를 방문할 예정이다. 도는 참여자들의 현
용인특례시 수지구에서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교복 나눔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수지구 용인YMCA 수지녹색가게(회장 이영숙)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용인YMCA 수지녹색가게 주관으로 기증·위탁을 받은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에는 시민 365명이 참여해 중고 교복 524벌을 저렴하게 구매했다.교복 판매 가격은 1천 원~1만 원 등으로 수익금 중 일부는 이웃돕기 성금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앞서 8일 수지구 죽전1동지
웃음꽃어린이집(원장 채민정)은 2월 22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 원생들과 함께 모은 성금 51만 6410원을 전했다.웃음꽃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등원하며 현관 입구에 비치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채민정 원장은 “원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전호 관장은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
용인특례시는 중앙·동백·청덕·기흥·보라·서농·죽전도서관이 내달부터 12월까지 단체로 신청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독후활동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각 도서관은 사서와 자원활동가가 영유아나 초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법 교육과 동화구연, 독후활동, 자율 독서 활동 등을 진행한다.동화구연과 독후활동은 자원활동가가 전담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꿈꾸는 잎싹’팀이 동화구연과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기흥도서관에서 ‘아이러브북스(I LOVE BOOKS)’팀이 영어책 동화구연, 서농도서관에서 ‘공감짹짹’팀이 동화구연 등의
기흥구는 2월 14일 지곡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측량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가 정리되면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조정금이 발생한다.구는 2022년 1월부터 지곡 3·4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10월 새로 경계를 설정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 10필지에 대해 감정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