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용인'이 8월 25일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을 비롯한 용인시 전역에서 3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에 앞선 24일 대몽항쟁 승전지 용인 처인성에서 용인시 38개 읍면동 42개 구간을 도는 성화가 채화돼 남사읍을 시작으로 봉송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은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익을 증진하고, 주민들과 한 약속을 꼭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고등학교 유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남홍숙 위원장. 의회 운영을 통해 집행부 견제 역할을 하는 의회운영위원회 남홍숙 위원장을 만났다.
만주 무장투쟁의 선봉 오광선 장군의 부인이자, 오희영 오희옥 독립지사의 어머니, 김구 선생의 비서실장인 신송식 지사를 사위로 둔 만주 독립군의 어머니 정현숙 지사 서거 30주년을 맞아 광복절인 8월 15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화산리 생가터에서 표지석 제막식이 열렸다.
“민원이 있으면 현장에 직접 가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제기된 문제를 내 가족 일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이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대부터 내리 3선을 한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을 만났다.
8월 8~11일 나흘간 용인시에 평균 381mm의 폭우가 내렸다. 특히 지난 8~9일 이틀간 평균 281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과 상가·공장 등이 침수되는 등 용인 곳곳에 큰 생채기를 남겼다. 수지구 동천동은 이틀간 411mm의 폭우가 내리며 하천이 범람해 고기동 일대 주택과 상가가 침수됐다. 11일 오전 6시 기준 주택과 상가, 공장과 학교(어린이집 포함) 등 37건의 침수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 중 상당수는 반지하나 지하층이었다.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서리 주민들이 동물 화장장 및 납골당 설치에 반대하며 지난 6월부터 용인시청 등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용인특례시의회 남홍숙 의원이 무분별한 동물화장장 신설에 댜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용인경전철 운영사와 계약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은 다단계 위탁운영구조를 개선해서 혈세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거듭 주장했다. 무니만 민투사업을 끝내야 한다는 것이다.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의 실내체육시설 미개방 문제점을 지적하고, 용인시에 학교와 협의해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제9대 전반기 용인특례시의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의장단 및 상임위원 배분 갈등으로 본회의 개회 10시간 만에 의장단을 선출했다. 2년 용인시의회를 이끌어갈 윤원균 의장은 파행 없이 의장단이 구성된 데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용인시민과 집행부와 소통하고 견제와 균형 속에 용인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ㆍ마성리 주민들이 ‘용인 포곡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에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용인시의회 김상수 의원은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상일 용인시장에게 선거기간 공약한 아파트 건설 반대 이행을 촉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월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언론인과 간담회에서 용인종합운동장 복합개발을 비롯해 경강선 연장, 포곡 공공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등 처인구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7월 11일 용인시청에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선 8기 시정운영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민간투자 유치를 통한 반도체고속도로 건설과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대학 내 반도체 관련 학과 신설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건축폐기물이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드러났다. 이 곳에는 공사용 가림막으로 사용되는 철제 패널을 빌롯, 목재, 비닐, 매트리스 등 건축용 폐자재가 매립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PVC 등 일부 불법 폐기물은 집중호우 때 쓸려 내려가면서 물길이 난 수로 곳곳에 방치돼 있다.
우여곡절 끝에 의장단 등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7월 4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민선 7기 백군기 용인특례시장은 6월 3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퇴임식을 갖고 임기 4년 시장직을 마감했다. 백 시장은 국회의원을 거쳐 2018년 7월 1일 민선 7기 용인시장에 취임한지 4년 만에 용인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갔다.
진입도로 개설 문제로 입주자 모집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삼가2지구 뉴스테이 사업. 용인시는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밖 근린공원을 통해 삼가2지구로 진입할 수 있는 임시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러나 임시도로 개설 등의 비용과 임시도로가 개설된다 해도 법적으로 준공허가가 나지 않아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무뎌진 칼을 갈아주거나 망가진 우산을 수리해 주는 활동을 시작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칼이나 우산 등을 수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쓸만한데도 버려지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물품을 재활용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했다.
용인 역삼도시개발사업조합 설립 20년이 다 돼 가고 있지만 사업은 커녕 조합원 간 갈등의 골만 깊어지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오전 5시 전후와 오후 1시경 두 차례에 걸쳐 조합사무실 점거를 위해 신구 조합장 세력 간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공공운수노조 용인경전철지부가 용인시에 기부하려던 우산 300개와 거치대 15개가 6개월째 경전철역 창고에 방치돼 있다. 미처 우산을 챙기지 못한 이용 승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공유우산이 왜 창고에 잠자고 있을까?
지난 7일 새벽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지하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남성 2명은 자살 방조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기장은 오는 8월 25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폐회식과 육상 등의 경기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