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8일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난 6월부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최종보고회에서 기주옥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3개월간의 연구 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진들은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방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4일~6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 예산서‧결산서 분석을 통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적용,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사항 등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복지 특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둘러봤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정태)는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게 인권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권 포스터를 공모한다.용인시학원연합회(회장 이경호) 주관으로 열리는 공모전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권문화 참여와 인권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김정태 소장은 “장애인의 인권이 중요하듯 나와 우리 모두의 인권이 함께 중요함을 알리고자 공모주제를 ‘내 주변의 인권 관련 자유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희망자는 10월 6일까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나 용인시학원연합회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수지정수장 일원 용인도시계획도로(중1-113호)가 공사 시작 5년 만에 임시 개통된다.용인시는 상현동과 광교신도시를 연결하는 길이 333m, 너비 12.4m 방음터널과 보도를 갖춘 왕복 2차선 도로를 6일 임시로 개통한다고 밝혔다.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도로를 임시 개통한 뒤 남은 부대공사는 10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는 2018년 1월부터 228억 원을 투자해 수지정수장 일원 도로개설을 시작했다. 당초 지난해 12월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도로공사와 관련된 민원으로 9개월가량 지연됐다.인근 아파트 주민
지난 3일 용인시 기흥구의 한 60대 고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공교육 멈춤의 날'이었던 4일 비보를 접한 교사들은 학교를 찾아 헌화하며 애도를 표했다. 5일에도 고교교사를 추모하는 동료 교사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이 영상은 와이에스비미디어에도 실렸습니다.
1보]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을 하루 앞둔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특히 정년을 앞둔 60대 교사 A씨가 경찰 조사와 교육당국의 감사를 받고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한 4일, 전국 각지 교사들이 A씨가 재직하던 학교에 근조화환을 보내며 애도를 표했다.이날 오후에는 교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근 학교에 다니는 교사들은 해당 학교를 찾아 교문 앞에 임시로 마련된 곳에 헌화하며 애도를 표했다.교문 벽면에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용인미술협회는 ‘제10회 대한민국 미르인 예술대전’ 선정작가·초대작가를 선정하고 부스전을 연다.제10회 대한민국미르인예술대전 운영위원회는 올해 △공예부문 강해정 김해경 신정화 양미옥 작가를 △문인화부문에 김재숙 문순옥 신지영 이선애 조현숙 △민화부문에 안금녀 조전형 △서양화부문 나채희 옥미화 윤명숙 윤은진 이명화 이영주 정신아 허윤선 △서예부문 육해숙 이민성 정선숙 △수채화부문 박혜옥 백은옥 이경이 △한국화부문 문선영 윤숙현 이정우 전철자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미르인예술대전 올해의 대표작가상은 정유정 작가에게 돌아갔다. 초대작가는
용인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백암 백중문화제가 지난달 26~27일 백암면사무소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백암 백중문화보존위원회(위원장 이강수) 주최로 열린 ‘제9회 백중문화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민속놀이는 물론, 공연과 체험, 먹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문화제는 실학자 반계 유형원 선생 고유제와 흰바위농악단의 문화제를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백암농요 재연, 지경다지기, 씨름대회, 새끼 꼬기대회 등 백중문화제에서나 볼 수 있는 민속놀이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백중은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논밭 일을 하다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를 8일부터 22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각 상임위 별로 △청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 △
용인특례시가 민생안정과 재해예방 등의 사업을 반영해 본예산 대비 3421억 원 증액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용인특례시의회에 제출했다. 2회 추경예산은 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2일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용인시가 편성한 추경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 2147억 원보다 3421억 원 늘린 3조 5568억 원이다. 1회 추경예산안과 비교하면 4.8% 늘린 것으로, 일반회계는 1338억 원 증가한 3조 875억 원, 특별회계는 299억 원이 증가한 4693
용인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백암 백중문화제가 8월 26~27일 백암면사무소와 백암장터 일대에서 열렸다. 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백암 주민들은 백중 날이면 백암장에 모여 농악놀이, 씨름대회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고 합니다. 백암지역 주민들이 백중놀이를 되살린 지역축제가 백중문화제 입니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9월 7일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 용인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훈련은 승강기 사고나 고장 시 신속한 구조와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용인시에는 아파트, 사무실, 쇼핑몰 등에 승강기 1만 7천여 대의 승강기가 설치돼 있다.합동훈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해 안전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안전공단은 승강기 안전관리자의 의무 사항과 책임보험, 과태료 부과 등을 안내할 예
1998년 경량철골조로 신축된 용인특례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28일 현판식을 가졌다.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건물이 낡은 데다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지연으로 구역 내 신축을 기약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을 추진해 왔다”며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처음에 제안이 나왔던 10월 이전 계획을 8월 이전으로 앞당겼는데, 시설이 만족스럽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새로 이전한 청사는 처인·기흥·수지구로 분산됐던 민원실을 통
2022년 8월 집중호우 때 하천이 범람해 일대 주택과 상가, 농장 등이 침수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던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수해피해 주민들이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막천과 고기저수지 준설과 댐 역할을 하는 철교 철거 약속을 지키라고 용인시에 촉구했다.이 영상은 와이에스비미디어에도 실렸습니다.
7주 연속 확진자가 늘며 증가세를 이어가던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로 접어들었다.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 동안 5835명이 새로 발생했다. 전주 5946명보다 111명, 2주 전(8.5~11, 6645명)과 비교하면 810명 더 적다. 2주 연속 확진자가 감소한 것이다.7주 연속 확진자 수가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2주 전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꺾인 모양새다. 전주와 비교해 감소 폭은 적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된다는 점에서 손 씻기 등 개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의 구조 안정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량판 공법 아파트에 대해 점검한다.용인시는 공사 중인 모든 공동주택 건설 현장 20곳에 대한 자체 안전 점검을 마친 데 이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무량판 공법 채택 공동주택 전수조사‘에 참여해 구조체 품질을 집중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앞서 공동주택 품질점검반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7월 17일~8월 16일 약 한 달간 △건설안전 △설계‧시공 △품질관리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살폈다.철근 콘크리트 공정을 진행하고 있는 15개 현장을 중심으로
예비 학부모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과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적응을 돕는 마을공동체가 있습니다. 농촌지역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교회의 한 공간을 활용해 영어도서관을 만들어 돌봄 공간으로 꾸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징검다리돌봄공동체 정요한 대표를 만났습니다.
‘기림의 날’인 8월 14일 용인시청 용인 평화의소녀상 앞 광장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및 평화의 소녀상’ 추모 음악회가 열렸다. 차를 올리는 헌다 의식과 헌화로 시작된 음악회는 영혼을 달래주는 춤과 잔잔한 노래가 용인시청 광장에 울려 퍼졌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가운데,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8주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용인특례시가 누리집에 공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최근 1주일(8.1~18 0시 기준) 동안 5946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주(8.5~11 6645명)보다 699명 감소한 수치다.지난 6월 둘째 주 2522명에서 2081명을 감소한 이후 8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이어서 증가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일지 주목된다.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월 18일 0시 기준 75만 3538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