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 안치용)’는 7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연구용역은 6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용인형 스마트도시 로드맵 수립을 위한 시서점 연구’를 주제로 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한다.보고회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베스트리서치 대표 이석배 박사가 연구 진행 경과를 공유, 스마트도시 관련 법령과 국내 스마트도시성공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안치용 대표는 “도농복합 특성을 활용하여 농업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방안이 의미있는 연구 과정”이라며 “최종 보고까지 내실 있는 연구
기흥구 지곡동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두고 용인시의회 박희정 의원 주장에 용인시가 즉각 반박에 나섰다.박희정 의원(보라‧동백3‧상하동)은 8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곡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박 의원은 “지곡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2015년 12월 주식회사 신삼호가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됐으나, 2017년 환경유역환경청에서 인근 농가에 농수를 공급하던 지곡저수지의 오염이 우려되어 사업 부적절 의견을 냈다”고 주장했다.이어 “농업생산기반시설이었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입국 과정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술을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이 연구단체는 해외연수 당시 시의원 8명과 공무원 등 14명이 지난달 15일 4박 6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그러나 의원들은 입국 당시 기준을 초과한 술을 가지고 들어가다 세관에 적발돼 한국 돈으로 관세 약 4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이 소지한 주류는 총 40여 병으로 1인당 1L(리터)로 제한하는 규정을 위반
더불어민주당 용인시갑지역위원회 이우일 위원장 직무대행이 7일부터 이재명 당대표의 무기한 단식농성에 대한 동조단식에 나서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항쟁을 선언했다.이 대행은 동조 단식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대한 대법원의 배상 판결을 부정하는 것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용인, 동해의 일본해 표기 방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에 이르기까지 친일 매국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며 “일제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가를 욕보이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외면한 채 무작정 일본에 머리를 조아리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횡포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8일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난 6월부터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해왔다.최종보고회에서 기주옥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3개월간의 연구 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연구진들은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방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4일~6일 경북 포항시 일원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연수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의원들은 지방재정 이해 및 예산안 심사기법, 예산서‧결산서 분석을 통한 2024 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적용,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사항 등 의정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또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복지 특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화 사업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둘러봤다.
수지구는 지난달 25일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과 이형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 구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구는 상현지하차도에 집중호우 시 차량 차단시설 설치 등 구민 안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각종 생활밀착형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과 20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이형범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조속한 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성호 의원(용인9·국민의힘)은 지난달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용인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성호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불황으로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 소상공인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신보 용인지점 일일명예지점장 활동 및 현장상담회를 추진했다.변호사 출신이자 법률전문가인 이 의원은 자유로운 기업활동 지원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난해 ‘경기도 법위반기업에 대한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은 지난달 29일 흥덕초등학교(아래 흥덕초) 학부모들과 안전한 통학로 개선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흥덕초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임 의원은 “아이들의 교육환경은 학교 안의 시설도 중요하지만, 학교 밖의 통학로 및 안전시설들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 흥덕초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 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 의원은 앞서 지난달 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설명회에서 전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며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보라·상하·동백3동‧국민의힘)은 지난달 29일 용인시 관내 각급학교에 대한 ‘경기형 특화사업’ 예산 55억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경기형 특화사업’은 사업대상교의 40년 미만 경과 건물을 포함해 단위학교 차원의 학교 공간 전체에 미래형 학교시설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용인시 관내 학교 중 ‘경기형 특화사업’ 대상교로 선정된 학교는 능원초(모현읍), 청곡초(영덕동), 제일초(양지면), 용인성산초(유방동), 용신중(김량장동), 송전중(이동읍), 태성고(남동) 등 총 7개교에 55억 원 투입될 전망이다.선정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부의장(보라·동백3·상하동)이 지난달 25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에서 열린 ‘2023년도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시상식’에서 희망나눔상을 받았다.김 부의장은 2023년 상반기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우수추천봉사원 최다추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운봉 부의장은 “주변에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는데 수상을 하게 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은 경기도 내 위기가정을 위해 매월 정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제275회 임시회를 8일부터 22일까지 열기로 결정했다.임시회에서 시의회는 각 상임위 별로 △청년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청년 온라인 참여 활성화 조례안을 비롯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중소기업 수출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과 규칙안 1건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또 △
수지구 신봉동이 지역구인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용인8·국민의힘)과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천·성복동)은 22일 수지중앙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살펴봤다.수지중앙터널은 신봉동 광교산 자이 아파트 사거리와 성복동 센트럴 자이 아파트 사거리 사이를 연결하는 터널로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이날 현장을 찾은 강웅철 도의원, 이창식 의원을 포함해 용인시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감리단 등은 터널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사항과 안전관리 체계를 살폈다.강웅철, 이창식 의원은 “수지중앙터널이 개통하면 신봉동과 성복동 두 지역이 연결돼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 학습자들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모현읍, 역북·삼가·유림동)은 2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황 의원의 진행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과 시의원, 김종성 경기대 교수, 송연숙 (사)느린학습자시민회 이사장, 시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계성 지능인에 대한 구체적인 평생교육 지원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경계선 지능인은 일반적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8일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 등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좌장을 맡은 전 의원은 “이번 조례안으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며 미래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는 길에, 경기도가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는 경기도 실태 파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명예회복을 위한 비금전적 조치 등 다양한 제도 도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박은선 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용인시 문화예술과, 용인문화재단, 용역 수행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 상황과 문화도시의 지속성 척도 등 설문조사 분석 내용을 공유했다.연구는 문화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 필요성에 대해 진행되고 있다.연구회는 실행 가능한 정책 진단과 정책 과제를 제시해 문화를
보라·동백 3·상하동이 지역구인 박희정 의원은 의정 생활 1년간 시민 목소리를 상세히 듣기 위해 낮은 자세로 바짝 다가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단다.스스로 평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주민을 만나면 냉정한 평가를 한번 받아 보고 싶다는 말을 이었다.“지역 현안과 민원에 충실하게 조치하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민들께 바짝 다가가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의원이 되려고 노력했죠. 주민 불편함을 듣고 담당 부서 관계자를 불러 함께 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고, 사후 사업완료서까지 받아서 처음부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영희 의원(용인1·국민의힘)은 16일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도심 속 빈집을 다양한 정책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축사에 나선 이영희(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의원은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일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 쓸모없던 빈집이 아동돌봄센터로 재탄생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 살아나고 있음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용인5․국민의힘)은 14일 어정중학교에서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정담회에 참석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어정중학교 최은진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과 학교 및 용인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주요 현안에 대해 조성배 교장은 “냉난방기 노후화로 인해 고장 및 수리가 빈번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고, 교실 및 다목적 강당 등에 일반 형광등이 설치되어 있어서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에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개교 후 내용연수(9년)가 경과한 냉난방기 교